소개 OVERVIEW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에서 불타오르는 에너지를 만끽하세요.

1992년부터 시작된 다이도게 월드컵 인 시즈오카(DWCS)는 “도시가 극장이다”라는 컨셉으로 매년 11월 초, 나흘 동안 시즈오카시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입니다.
DWCS는 해를 거듭하는 동안 공연의 질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크게 성장하여 매년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시아 최고의 거리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꿈의 도시”
국내외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이 무대 위에 등장하면, 방문한 모든 사람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번지며 평범한 거리는 창조적인 예술의 도시로 변모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은 세계적 가치가 담긴 도시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특별하고 마법적인 경험을 만끽하세요.

다이도게 월드컵 인 시즈오카의 특별한 점

월드컵 부문

참가자들의 경쟁을 통해 가장 뛰어난 공연을 펼친 팀을 우승자로 선발합니다.
챔피언이 선정되며, 은상과 동상 및 개최 연도에 따른 실행위원회 특별상이 수여됩니다.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어느 팀이 가장 훌륭한 거리 공연을 보여줬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을 받습니다.
심사위원단은 공연이 끝난 후, 만약 자신에게 1000엔이 있다면 각 팀의 모자에 얼마를 팁으로 넣을지 결정하는 ‘나게센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는 시즈오카만의 독특한 방식입니다.
챔피언으로 선정되면 다음 해 페스티벌에 게스트 아티스트로 초청됩니다.

온 부문

거리를 화려한 색으로 물들이는 35~40팀의 공연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됩니다.
시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정 장소에서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도시 전체를 가득 채운 즐거움과 놀라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뉴커머스 부문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문으로 국내 아티스트에게만 적용됩니다. 시즈오카 거리로 밀려 들어오는 공연계의 커다란 파도가 어떤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를 가져오게 될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프린지 부문

누보 실크, 라이브 페인팅, 미니 베뉴, 카바레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독특한 거리 공연에서 다루지 못하는 대상은 하늘 외에는 없습니다. 대안 예술 및 공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취를 여러분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합니다.